'가장 보통의 날들/위대한 식사'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1.02.14 당고집, 상수역 4
  2. 2011.02.14 인클라우드, 홍대
  3. 2011.02.14 성민 양꼬치, 서울대입구

당고집, 상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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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인근 (코아마트 건너편 골목)의 당고집.
일본 여행 때마다 밤마다 챙겨 먹던 당고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간장, 녹차팥, 딸기팥, 단팥의 네가지 맛 당고를
한국식 미숫가루 혹은 라무네(일본 사이다)와 함께 즐길 수 있고,
각종 오니기리 및 일본식 카레로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평도 괜찮구요잉)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맛 순서는 간장-단팥-딸기팥-녹차팥 이었고 (역시 기본이 제일)
딸기팥과 녹차팥은 때깔이 고운 것 외에는 이건 뭥미 스러운 맛이었다는.

당고집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soffici

인클라우드,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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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녹차 빙수와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린 핫 케이크,
그리고 꿈꾸듯 생각에 잠긴 곰.
인클라우드(in-cloud), 홍대

성민 양꼬치, 서울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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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 유명해져 버린 내가 좋아하는 서울대입구 성민양꼬치의 양꼬치!
여기저기 다녀봐도 여기가 육질이나 여러모로 젤 나은 듯.
양꼬치 맛 없는 집은 정말 맛이 없다. =_=;

개인적으로 연변 양꼬치성(동대문)과 성민양꼬치가 게중에 제일 나았는데,
둘을 비교하면 근소하게 여기가 좀 더 낫다는데 한 표를 던져주겠다. 흠.

개인적으로 양꼬치에 꿔바로우, 거기에 칭따오를 곁들이면...!!! (말이 필요 없지)
2009년말에는 매주 한번, 심하면 2-3번까지 가곤 했었는데
언젠가 가게 리모델링 후에 뭔가 조금 변한 것 같아 아쉽다.

뭐 그냥 잘 모르겠다.
내 입맛이 변한건지,
아님 주방장이 변한건지,
그냥 그 때 그 순간이 특별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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