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wins'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2.08.23 2012/06/24, DTD begins
  2. 2011.08.23 2011/08/13 엘꼴라시코 소경 (4)
  3. 2011.07.14 2011/07/13 SK-LG전
  4. 2011.06.04 2011/06/04 잉금님과 새싹 리즈시절
  5. 2011.05.31 멘탈 甲 LG 김광삼 이야기 '나는 작품이 아니었다'에 부쳐

2012/06/24, DTD begins

      봉중근이 마무리 전환 후 첫 패배를 당한 다음날.

      팀 내 최고참이 제 분을 못 이겨 팔을 부러뜨린 다음날, 팀은 전날과 같은 거짓말같은 패배를.

      0-2를 4-2로 뒤집어 놓고 미숙한 투수진 운영으로, 산소호흡기를 떼고 근근히 이어오던 생명줄을 놓침.

      바야흐로 2012년 DTD의 서막을 알리던 그 때 그 순간, 그 날, 그 때, 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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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엘꼴라시코 소경

살다보면 벼라별 일들을 다 겪기 마련이다.
말만 스위치 타자에 좌상바(좌투수 상대 바보), 서연아, 서봇대, 서수아비까지 타격에 관한한 숱한 부정적인;;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서동욱이 만루홈런을 칠 줄이야. 야구팬 대충 10년에, 두 눈으로 역전 만루 홈런을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를 계기로 LG는 산소호흡기를 잠깐 다시 달았다가.. 중반기부터 잘 나가던 롯데는 현재 감히 상대할 팀이 없이 무적모드이고, 잠깐 소생하나 싶던 LG는 청문회고 뭐고 안팎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LG는 근 9년째 66665876 마법의 숫자를 연상시키며 여전히 희망고문 중이다. 그래, 아직 호흡기 안 뗐다. 소생의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고.. 암~

8월 13일 잠실구장 소경.

티스토리 리사이즈가 좀 구려서 사진이 찌그러져 보일 수 있어요. 클릭하면 크게 잘 보여요 '-')a

유니폼을 사러 잠실에 조금 일찍 세시 반쯤 도착.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다른 때보다 손님이 조금 적었다. 비가 워낙 잦아서 사람들 모두 우천 취소될까 불안해 하는 가운데 뜨헛.
암표 아저씨와 협상중인 외국인들 발견 ㅋㅋ 암표로 인해 선량한 팬들이 손해를 보니까 없어져야겠지만서도, 게으른 나 같은 인간에게는 한줄기 가뭄에 단비이기도. 
일종의 필요악이랄까. 어찌됐건 재미나서 슬쩍 담는 와중에 불쑥 끼어든 또다른 암표상 아저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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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SK-LG전

1년만의 직관인데 19시 21분 4회 수비중 우천 취소.  
내가 요새 이렇다.ヽ(;▽;)ノ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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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 잉금님과 새싹 리즈시절

어쩌다보니 또 야구 관련 포스팅. 하도 사진이 웃겨서;; 

요즘 LG 팬들에게 개이스 (개장수+에이스) 박현준보다 더 예쁨받는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인 임찬규.
항상 투수들이 볼질만 하는걸 최근 몇년간 (근 10여년) 봐 오던 LG 팬들에게 
안타건 홈런이건 맞더라도 (많이 맞진 않았음.) 기죽지 않고 씩씩하게 존에 공을 꽂아넣는
(게다가 무려 드물다는) 정통파 우완은 정말 오르가즘 내지는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더불어 새가슴 선배들이 불질러 놓고 내려간 마운드를 물려받아서
가장 어린 녀석이 가장 터프한 상황에 자꾸 기용되는데도 기죽지 않고
담대하게 시즌을 헤쳐 나가는 모습에서 내년, 내후년의 희망을 본달까.

아래 사진은 엠팍에서 퍼온 사진; 임찬규 선수 누나 싸이가 출처라는데;; ㅋㅋ
임찬규 선수 꼬꼬마 초딩시절 지금 현재 배터리를 이루고 있는
LG의 잉금님 조인성 포수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란다. 찬규야 니 피는 줄무늬였어 그지? ㅎㅎ

어린 시절 우상과 함께 운동하는건 어떤 기분일까. 하하. 

여기서 질문, 임찬규는 누구일까요?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a




덧,, 임찬규 선수도 아니고 임찬규 선수 가족(친누나) 싸이까지 스캔 범위에 넣는다는 사실에 다소 경악.
유명인으로 살기 참으로 쉽지 않구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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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甲 LG 김광삼 이야기 '나는 작품이 아니었다'에 부쳐

어쩌다보니 또 야구얘기.
LG에 김광삼이란 선수가 있는데, 4-5 선발감에 구위가 압도적이지 않아서 안타도 많이 맞고, 제구도 그냥저냥.
그러다보니 사구(볼넷)도 좀 있지만 그렇다고 스트라이크도 못 넣고 혼자 망하는 스타일이라고 하긴 또 그렇고.
가끔 무너지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꾸역꾸역 타자를 막아주는 스타일의 투수.

(사진=LG TWINS)


이 형 (80년생) 별명이 트랜스포머다.
고등학교 때 날리던 타자 출신 (청소년 국대 4번타자)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해서
투수로 데뷔, 부상으로 인한 타자 전향, 그리고 다시 투수로 재전향. 덕분에 얻게 된 별명이 바로 트랜스포머.

10년전 코치들 욕심으로 인한 삽질로 몇년 허송세월한건 정말 좋게 봐줘서 워낙 그 당신 비과학적 주먹구구식이었으니 그렇다 친다면
나름 과학적으로 야구를 한다는 최근에까지 다시 투수로 재전향하며 왔다갔다 한 걸 보면 박동희기자 칼럼에도 나온 것처럼
선수 하나 잘 키워서 자기 작품 하나 만들어 보겠다는 욕심 때문에 진짜 멀쩡한 유망주 하나 ㅄ 만든거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지도자가 김광삼을 작품으로 만들려 노력한 바람에 오히려 김광삼이 발전하지 못했다"는 어느 코치의 말은
결국 김광삼 선수가 타자로서도 투수로서도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반증이 아닐런지.

인터뷰에서도 타자 때 경험이 참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솔직히 허송세월 보낸건데 아무리 빈말로도 난 저리 말 못한다.
저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니 대단할 따름.

'코치는 책임지지 않은다'는 말에 담긴 광삼이형의 땀과 노력, 그리고 한恨이 느껴져서 괜시리 울컥.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지만, 사실 모든 노력이 보답받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사람은 꼭 좀 보답받았으면 좋겠다.
대박이 아니라도 좋다. 그간의 10년동안의 좌절, 훈련, 재활등의 노력이 쓸모없지 않았다는 보람을 이 선수가 느낄 수 있었으면.

(박동희의 입장) - 김광삼 인터뷰 "나는 작품이 아니었다" 보기

우리의 트랜스포머 광사마 광삼이횽, 횽은 솔직히 현재 우리 팀 에이스라고 하긴 힘들지만,
그 대신 형을 멘탈 에이스 내지는 요새 유행인 표현대로 (이렇게 얘기하니 너무 노티나잖아) 멘탈甲 으로 인정합니다.
꼭 올해 10승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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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심사 논문 진도는 나가질 않고.. ㅠㅠ 난 이 바쁜 와중에 뭘 하고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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