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날들/위대한 식사'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1.04.17 안젤로스 파스타Angelo's Pasta, 신촌
  2. 2011.04.06 2011/04/03 BELIEF COFFEE, 홍대 2
  3. 2011.03.28 미도정육식당, 낙성대
  4. 2011.03.25 라이스앤라이스Rice&Rice, 명동
  5. 2011.02.14 고엔GOEN, 홍대(상수역) 4

안젤로스 파스타Angelo's Pasta,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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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민토에서 신촌역(이대) 방면으로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단호박 스파게티로 입소문이 난 곳.
이대 방면으로 걷다 보면 귀여운 입간판과 노란색 간판을 만나볼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 아래 더보기를 클릭.



 

2011/04/03 BELIEF COFFEE,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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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한창 졸음이 쏟아질 시간즈음 도착한 홍대 인근.
예전엔 여기 무슨 꽃집 겸용 까페였던 것 같은데 내부가 바뀌었다. 
(주인도 바뀐듯?)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파는터라 커피맛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까망베르 치즈케이크는 정말 맛없었던 (감히 근자 들어 최악이라고 -_-bb)




 

미도정육식당, 낙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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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다녀봤지만, 내가 다녀본 정육식당 중엔 최고!
낙성대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원당시장으로 들어가다 보면 우측에 있음. 앞에 큰 마트가 있어서 찾기는 쉬울 듯.
고기는 그 날 그 날에 따라 싸게 파는 부위가 다르다 (우리가 갔을 땐 갈비살이었음).

차돌박이로 입맛을 돋우고, (주로) 등심을 먹는 것이 보통인데(나의 꽃등심 사랑) 이 날은 차돌-등심-갈비살의 순서로.
좀 보태서 부연설명하자면 돼지고기도 육질이 괜찮고, 실한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간 차돌된장찌개는 별미다 (사람에 따라 느끼하다는 사람이 있음)

에잉, DP2는 확실히 실내에서 많이 아쉽다. 건질게 없네;



라이스앤라이스Rice&Rice, 명동

잠실에만 있다던 라이스앤라이스 (Rice & Rice)가 명동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12층에 있다.
맛은 그럭저럭 중상은 되는 것 같고, 크림 파스타는 약간 순해서(?) -크림맛이 그닥 진하지 않았다는 의미-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쇼핑하면서 음식점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는 점에서 볶음밥과 오므라이스류(밥/볶음/비빔밥)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완전 감사.



고엔GOEN, 홍대(상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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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주차장길 끝, 상수역 인근의 일본식 군만두 전문집 고엔.
적당히 실하고 기름에 튀겨도 그리 느끼하지 않은 교자의 맛이 굳-
고엔이 있는 골목에 들어서면 자전거가 눈에 띈다. 

창문이 닫혀 있으면 100프로고, 저 노란 자전거가 없을 경우에도 
문을 열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나 뭐래나.

내부는 거친 시멘트 벽의 질감과 아기자기한 아이템들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다.

대략적인 가격대는 이렇고,,

찾아간 날은 정말 미친듯이 더운 날이었다.
그래서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 한잔 시켜놓고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교자 등장.

교자 만드는 과정이 바bar 뿐만 아니라 테이블에서도 대충 보여서 재미있다.

이게 좋겠다 세트였나? 오래되서 가물가물 '-')a 
고기와 함께 볶은 숙주와 공기밥, 그리고 교자가 함께 나오는 세트.

밥알이 탱글탱글, 숙주는 먹음직스럼게 볶아져 있다. 뭐 얘네는 딱히 맛있다기 보다는 그냥저냥 먹을만.

교자는 먹음직하게 노릇노릇-

이것이 마늘교자..(자신이 없다)였던 것 같다 ('-';;
안은 실하고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니 맛있다~ XD


홍대-상수역 인근에서 (상수역에 보다 가깝겠다)
일본식 군만두와 간단히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

저 날 8월 한여름에 고엔 2호점을 가려고 한시간이 뭐야...
똑같은데서 몇시간동안 뱅글뱅글 땀 뻘뻘 흘리며 찾아다녔는데 
...이제 2호점은 운영 안 하다고 하니 착오 없으시길~!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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