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를 말한다
가끔은 이런 감수성/오글오글 과거의 흔적 2007. 1. 29. 00:35
내가 av를 처음 접한 것은 과연 언제라고 해야될지..?
남녀의 생식에 대해서 이해하게 된 것은 초딩 5학년때로, 그 시발이라고 할 수 있던 것은 바로 'F학점 첩보원'이라는 헐리웃 3류 코메디를 통해서였다. 아무 생각없이 사촌형과 영화를 보다가 주인공을 유혹하는 여자가 나오는 씬에서 주인공이 cd(이번에 보니 일본애들은 스킨;이라고 하더라, 하하)를 찾는 것을 보고 집요하게 형을 추궁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형이 상당히 곤란해 하면서(사촌 누나들과 같이 있었다 하하하;) 대답을 회피하고서 얼렁뚱땅 잠자기전에 슬쩍 남녀간의 생식행위(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에 대해 짧게 얘기를 해줬었다. 슬쩍 아기를 원하지 않고 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끼워넣고서.
자자, 호기심 많던 그 시절의 나는 집으로 돌아와 동아대백과와 부근 공립도서관을 이잡듯이 뒤지기 시작했으나- 결국 원하는 대답을 얻었던 것은 같은반 정육점집 아들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조숙했던 이누마는 친절히 집으로 초대해 19禁 테트리스와 너무도 조악한(지금 생각하기에) 동영상을 보여주었었다.
1년이 지나고, 관련 지식을 차근히 쌓던 내가(먼산) 가장 처음 접한 av는 바로 '야시장 3'였다. 슈퍼집 아들래미의 생일날, 우리반 남학우들은 여자애들이 오기 1시간 30분전에 옹기종기 모여서 동영상과 녀석의 강의를 들으며 그 오묘함을 알기 시작했더랬지.
그 이후야 뭐.. 남들과 비슷할거다. 한참 보다가 요새는 극에 달한건지.. 뭘 봐도 시시해서 별로 내키지도 않는달까;
갑자기 주저리주저리 썰을 풀어놓는 것은, 내가 av 매니아라서도 아니고(진짜야!) 반가운 이름;을 접해서도 아니라 일본 여행 덕분이다. 30초 가량 틀어주는 호텔의 맛보기 채널에 1000엔을 내고 이걸 봐야하나 일주일이나 고민했었기 때문이랄까; 하하.
어디선가 주워들은 얘긴데, 세상에서 제일 호화로운 생활이-남자에 국한된 얘기 같던데-영국 집에서 살고, 프랑스산 와인을 마시고 이탈리아 음식을 먹으며 일본 와이프와 사는 것이란다. 뭐 대충 그렇고 그런 얘기고(잘 기억이 나질 않아서리;) 맨 마지막은 확실하다. 이번에 놀러다니면서 주워들은 얘기라 신빙성은 없는데, 나도 어디선가 예전에 비슷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을 보니 그런 얘기가 있기는 있나보다.
서양 남자들이 동양 여자를 좋아하는(특히 일본여자) 것은 익히들 아는 얘기일테고, 특히 일본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뭐 순종적이네 귀엽네 어쩌네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얘네들 풍습이 점원들도 무릎꿇고 주문을 받고, 이래저래 무릎을 잘 꿇는 애들이라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다.
어느 신문 칼럼에서 남자들에게 일본 여자들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언어 때문이라고 했다.
비음 섞인 언어와, 일반적인 일본여성의 언어톤이 섹스시에 여자의 교성의 톤과 일치한다는 분석이었다.
그래서였는지; 일본에 있는 내내 일본녀들이 왜 이리 귀여워 보이던지..
여기저기 주변에서 걔네가 자주 쓰는 '에~?'하는 감탄성(?)과 '모~♡'하는 정체불명의 음성에 아주 뼛속까지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달까; 하하하.특히 성숙한 여고생들이란..ㄷㄷㄷ 오죽하면 여기서 원조교제가 왜 생겼는지 알겠다는 모군의 말이 나왔을까; 하하.
...오늘도 글을 쓰다보니 배가 산으로 가는구나;
남녀의 생식에 대해서 이해하게 된 것은 초딩 5학년때로, 그 시발이라고 할 수 있던 것은 바로 'F학점 첩보원'이라는 헐리웃 3류 코메디를 통해서였다. 아무 생각없이 사촌형과 영화를 보다가 주인공을 유혹하는 여자가 나오는 씬에서 주인공이 cd(이번에 보니 일본애들은 스킨;이라고 하더라, 하하)를 찾는 것을 보고 집요하게 형을 추궁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형이 상당히 곤란해 하면서(사촌 누나들과 같이 있었다 하하하;) 대답을 회피하고서 얼렁뚱땅 잠자기전에 슬쩍 남녀간의 생식행위(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에 대해 짧게 얘기를 해줬었다. 슬쩍 아기를 원하지 않고 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끼워넣고서.
자자, 호기심 많던 그 시절의 나는 집으로 돌아와 동아대백과와 부근 공립도서관을 이잡듯이 뒤지기 시작했으나- 결국 원하는 대답을 얻었던 것은 같은반 정육점집 아들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조숙했던 이누마는 친절히 집으로 초대해 19禁 테트리스와 너무도 조악한(지금 생각하기에) 동영상을 보여주었었다.
1년이 지나고, 관련 지식을 차근히 쌓던 내가(먼산) 가장 처음 접한 av는 바로 '야시장 3'였다. 슈퍼집 아들래미의 생일날, 우리반 남학우들은 여자애들이 오기 1시간 30분전에 옹기종기 모여서 동영상과 녀석의 강의를 들으며 그 오묘함을 알기 시작했더랬지.
그 이후야 뭐.. 남들과 비슷할거다. 한참 보다가 요새는 극에 달한건지.. 뭘 봐도 시시해서 별로 내키지도 않는달까;
갑자기 주저리주저리 썰을 풀어놓는 것은, 내가 av 매니아라서도 아니고(진짜야!) 반가운 이름;을 접해서도 아니라 일본 여행 덕분이다. 30초 가량 틀어주는 호텔의 맛보기 채널에 1000엔을 내고 이걸 봐야하나 일주일이나 고민했었기 때문이랄까; 하하.
어디선가 주워들은 얘긴데, 세상에서 제일 호화로운 생활이-남자에 국한된 얘기 같던데-영국 집에서 살고, 프랑스산 와인을 마시고 이탈리아 음식을 먹으며 일본 와이프와 사는 것이란다. 뭐 대충 그렇고 그런 얘기고(잘 기억이 나질 않아서리;) 맨 마지막은 확실하다. 이번에 놀러다니면서 주워들은 얘기라 신빙성은 없는데, 나도 어디선가 예전에 비슷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을 보니 그런 얘기가 있기는 있나보다.
서양 남자들이 동양 여자를 좋아하는(특히 일본여자) 것은 익히들 아는 얘기일테고, 특히 일본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뭐 순종적이네 귀엽네 어쩌네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얘네들 풍습이 점원들도 무릎꿇고 주문을 받고, 이래저래 무릎을 잘 꿇는 애들이라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다.
어느 신문 칼럼에서 남자들에게 일본 여자들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언어 때문이라고 했다.
비음 섞인 언어와, 일반적인 일본여성의 언어톤이 섹스시에 여자의 교성의 톤과 일치한다는 분석이었다.
그래서였는지; 일본에 있는 내내 일본녀들이 왜 이리 귀여워 보이던지..
여기저기 주변에서 걔네가 자주 쓰는 '에~?'하는 감탄성(?)과 '모~♡'하는 정체불명의 음성에 아주 뼛속까지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달까; 하하하.특히 성숙한 여고생들이란..ㄷㄷㄷ 오죽하면 여기서 원조교제가 왜 생겼는지 알겠다는 모군의 말이 나왔을까; 하하.
...오늘도 글을 쓰다보니 배가 산으로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