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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5 라이스앤라이스Rice&Rice, 명동
  2. 2011.02.14 고엔GOEN, 홍대(상수역) 4
  3. 2011.02.14 당고집, 상수역 4
  4. 2011.02.14 인클라우드, 홍대
  5. 2011.02.14 성민 양꼬치, 서울대입구

라이스앤라이스Rice&Rice, 명동

잠실에만 있다던 라이스앤라이스 (Rice & Rice)가 명동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12층에 있다.
맛은 그럭저럭 중상은 되는 것 같고, 크림 파스타는 약간 순해서(?) -크림맛이 그닥 진하지 않았다는 의미-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쇼핑하면서 음식점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는 점에서 볶음밥과 오므라이스류(밥/볶음/비빔밥)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완전 감사.



고엔GOEN, 홍대(상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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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주차장길 끝, 상수역 인근의 일본식 군만두 전문집 고엔.
적당히 실하고 기름에 튀겨도 그리 느끼하지 않은 교자의 맛이 굳-
고엔이 있는 골목에 들어서면 자전거가 눈에 띈다. 

창문이 닫혀 있으면 100프로고, 저 노란 자전거가 없을 경우에도 
문을 열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나 뭐래나.

내부는 거친 시멘트 벽의 질감과 아기자기한 아이템들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다.

대략적인 가격대는 이렇고,,

찾아간 날은 정말 미친듯이 더운 날이었다.
그래서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 한잔 시켜놓고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교자 등장.

교자 만드는 과정이 바bar 뿐만 아니라 테이블에서도 대충 보여서 재미있다.

이게 좋겠다 세트였나? 오래되서 가물가물 '-')a 
고기와 함께 볶은 숙주와 공기밥, 그리고 교자가 함께 나오는 세트.

밥알이 탱글탱글, 숙주는 먹음직스럼게 볶아져 있다. 뭐 얘네는 딱히 맛있다기 보다는 그냥저냥 먹을만.

교자는 먹음직하게 노릇노릇-

이것이 마늘교자..(자신이 없다)였던 것 같다 ('-';;
안은 실하고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니 맛있다~ XD


홍대-상수역 인근에서 (상수역에 보다 가깝겠다)
일본식 군만두와 간단히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

저 날 8월 한여름에 고엔 2호점을 가려고 한시간이 뭐야...
똑같은데서 몇시간동안 뱅글뱅글 땀 뻘뻘 흘리며 찾아다녔는데 
...이제 2호점은 운영 안 하다고 하니 착오 없으시길~!ㅠ_ㅠ

당고집, 상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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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인근 (코아마트 건너편 골목)의 당고집.
일본 여행 때마다 밤마다 챙겨 먹던 당고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간장, 녹차팥, 딸기팥, 단팥의 네가지 맛 당고를
한국식 미숫가루 혹은 라무네(일본 사이다)와 함께 즐길 수 있고,
각종 오니기리 및 일본식 카레로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평도 괜찮구요잉)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맛 순서는 간장-단팥-딸기팥-녹차팥 이었고 (역시 기본이 제일)
딸기팥과 녹차팥은 때깔이 고운 것 외에는 이건 뭥미 스러운 맛이었다는.

당고집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soffici

인클라우드,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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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녹차 빙수와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린 핫 케이크,
그리고 꿈꾸듯 생각에 잠긴 곰.
인클라우드(in-cloud), 홍대

성민 양꼬치, 서울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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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 유명해져 버린 내가 좋아하는 서울대입구 성민양꼬치의 양꼬치!
여기저기 다녀봐도 여기가 육질이나 여러모로 젤 나은 듯.
양꼬치 맛 없는 집은 정말 맛이 없다. =_=;

개인적으로 연변 양꼬치성(동대문)과 성민양꼬치가 게중에 제일 나았는데,
둘을 비교하면 근소하게 여기가 좀 더 낫다는데 한 표를 던져주겠다. 흠.

개인적으로 양꼬치에 꿔바로우, 거기에 칭따오를 곁들이면...!!! (말이 필요 없지)
2009년말에는 매주 한번, 심하면 2-3번까지 가곤 했었는데
언젠가 가게 리모델링 후에 뭔가 조금 변한 것 같아 아쉽다.

뭐 그냥 잘 모르겠다.
내 입맛이 변한건지,
아님 주방장이 변한건지,
그냥 그 때 그 순간이 특별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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