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그리고 그 박스를 들면 아래 깨알이(k-r)와 렌즈랑 펜탁스 특유의 검빨 넥스트랩 기타등등이 보인다.
저 뒤에 숨어있는 핸드폰 거치대 인형의 표정이 딱 이 때 내 표정일듯. 아 뾱뾱이에 쌓여있는 카메라를 보니 설레여라 얍.
내가 실력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일단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휴대성이었기 때문에 요놈을 택했다.
보급기중 제일 작고 가벼운 사이즈지만 무시못할 성능까지. 그리고 아직 구입 못했지만 구입 예정인 작은 리밋 렌즈들까지!
짜잔 18-55 번들과 모습을 드러낸 깨알이(k-r). 고워라..
마운트하면 요렇게 귀여운 모양. 옆에서 은석이형이 예쁘다고 난리다. 우후훗.
여태까지 수고해준 시그마 dp2와 나란히 한 컷!
내공이 쌓이면 보다 성능 좋은 바디와 성능 좋은 렌즈 뽐뿌가 오겠지만 (물론 내공 바닥인 지금도 벌써 그렇지만;;)
예전 펜탁스 특유의 색감에서 받았던 호감과 그리고 왠지 모르게 끌리는 녹색 띠 두른 렌즈들까지ㅠㅠ 펜탁스로 계속 함 가보렵니다.
남들 다 좋다는거보다 내맘대로 나만 좋은거 쓰는 고집, 그리고 이노무 마이너 근성.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