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해당되는 글 53건

  1. 2011.08.23 2011/08/13 엘꼴라시코 소경 4
  2. 2011.08.17 Hello, 30? 2
  3. 2011.07.28 만남
  4. 2011.07.25 바다
  5. 2011.07.19 2011/07/19 on my way to school 4

2011/08/13 엘꼴라시코 소경

살다보면 벼라별 일들을 다 겪기 마련이다.
말만 스위치 타자에 좌상바(좌투수 상대 바보), 서연아, 서봇대, 서수아비까지 타격에 관한한 숱한 부정적인;;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서동욱이 만루홈런을 칠 줄이야. 야구팬 대충 10년에, 두 눈으로 역전 만루 홈런을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를 계기로 LG는 산소호흡기를 잠깐 다시 달았다가.. 중반기부터 잘 나가던 롯데는 현재 감히 상대할 팀이 없이 무적모드이고, 잠깐 소생하나 싶던 LG는 청문회고 뭐고 안팎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LG는 근 9년째 66665876 마법의 숫자를 연상시키며 여전히 희망고문 중이다. 그래, 아직 호흡기 안 뗐다. 소생의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고.. 암~

8월 13일 잠실구장 소경.

티스토리 리사이즈가 좀 구려서 사진이 찌그러져 보일 수 있어요. 클릭하면 크게 잘 보여요 '-')a

유니폼을 사러 잠실에 조금 일찍 세시 반쯤 도착.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다른 때보다 손님이 조금 적었다. 비가 워낙 잦아서 사람들 모두 우천 취소될까 불안해 하는 가운데 뜨헛.
암표 아저씨와 협상중인 외국인들 발견 ㅋㅋ 암표로 인해 선량한 팬들이 손해를 보니까 없어져야겠지만서도, 게으른 나 같은 인간에게는 한줄기 가뭄에 단비이기도. 
일종의 필요악이랄까. 어찌됐건 재미나서 슬쩍 담는 와중에 불쑥 끼어든 또다른 암표상 아저씨-_-;




 

Hello, 30?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a 

 이젠 만 나이로 물타기고 뭐고 더이상 빼도박도 못한다.
안녕 이십대, 안녕 내 청춘.

...의 취지로 시작한 연작 시리즈인데 이제사 현상.
망했다. 내년에 다시 도전해 보리라.


 

만남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a 


다시 화창한 여름날을 기다리며.

바다

제주도로 휴가 다녀왔어요. 
서울로 돌아오던 날 날씨가 워낙 좋아서 조금 억울하기도 했지요. 
유난히 투명해서 발이라도 담그고 싶던, 섭지코지의 옥빛 바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a
 



2011/07/19 on my way to school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아니라 약 20 여일의 유럽 자동차 여행을 떠나시는 부모님을
오늘 인천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던 길에 환상적으로 펼쳐져 있던 맑은 하늘.
이게 정말 얼마만의 푸른 하늘에 얼마만의 하얀 구름인지!

... 주행중이라 초점 무한대에 f7-8로 조이고 차창을 통해서 막샷을 날린 터라
제대로 담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뭐 원래 사진도 그리 찍으니;; 아쉬운대로 공유해 봅니다.
시그마 dp2의 약간 뭐랄까 수채화같이 투명한듯한 푸른 색감?이 청량한 느낌을 더해주는 듯도 하고.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a




...P.S. 페이스북 모 이웃분 말로는 ""에어컨 나오는 실내에서 바라보기엔 환상적인" 하늘이라고도 ㅋㅋ 

prev 1 2 3 4 5 6 ··· 1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