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만한 지나침/35 mm
저녁 어스름2, 2010
BBang_
2011. 2. 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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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한여름 가운데 어느 일요일, 탄천 주차장 인근에서.
항상 사진을 찍고 현상 혹은 확인을 하면 후회를 한다.
찍을 당시도 생각없이 프레임에 담는 것은 아닌데, 항상 돌아와서 확인하면 아쉬움만 남는다.
왜 그당시는 이런저런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
언제쯤이면 맘에 드는 사진을 내가 느낀 그대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을지. 허허.